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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소비자뉴스] 실명 위험 높은 백내장…시력 개선 원한다면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 활용 관리자 2025-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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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아이디안과 김중훈 대표원장
노인성 안질환으로 알려진 백내장은 우리나라에서도 실명 원인 1위로 손꼽힌다.
안구 내의 수정체가 회백색으로 흐려지며 생기는 질환으로 보통 양쪽 눈에 같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60세 이상에서는 70% 정도, 80세 이상이 되면 거의 100%에 가까운 비율로 백내장에 의한 시력저하를 경험하게 된다.
수정체 혼탁의 위치와 정도, 범위에 따라 다르게 시력감소가 나타난다. 부분적인 혼탁이 있을 경우에는 단안 복시가 나타날 수 있으며 수정체 핵이 경화되어 굴절력이 증가하면 근시 상태가 되므로 근거리가 이전보다 잘 보이게 될 수 있다. 이 때문에 오히려 시력이 좋아졌다고 생각하기 십상이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며 결국은 시력이 저하된다.
백내장은 노화를 주된 원인으로 보고 있지만 선천성 대사장애나 유전적 요인에 의해 태어날 때부터 생길 수도 있고, 방사선이나 적외선 등의 강한 빛에 노출되거나 스테로이드제 또는 항정신병약 등의 약물 복용, 당뇨와 같은 질환에 의해 생기기도 한다.
그 외 포도막염, 망막이영양증 등 다른 안과적 질환에 동반되어 이차적으로 발생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원인으로 생길 수 있어 젊다고 방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초기에 백내장이 발견하기 어려운 점은 특별한 증상이 없거나 매우 느리게 진행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를 내버려두면 점차 시야가 안개가 낀 것처럼 흐려지고 빛이 퍼져 보이는 등의 현상이 나타나며 색 구분 능력도 저하되고 만다.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지 못하면 실명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안과에서는 검진 후 수술이 필요하면 수술을 통해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이때 말하는 노안 백내장 수술은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통해 기존의 단초점 인공수정체가 갖는 한계점을 보완해 모든 거리의 시야를 개선할 수 있으며, 수술 이후 안경이나 돋보기 사용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
그 밖에 특정한 거리에 특화되어 있거나 난시 교정이 필요한 경우, 시력의 끊김이 없이 유지되기를 원하는 경우 등 환자 개인의 조건에 따라 인공수정체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레이저 장비를 활용한 레이저 백내장 수술은 안정성을 향상시킨다. 다만 환자마다 눈 상태와 조건이 다른 만큼 담당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이 선행되어야 한다.
노안과 백내장 두 가지 증상을 동시에 개선하는 수술이기에 안과 수술 중에서도 높은 난이도에 해당한다. 같은 수술 방법이라 하더라도 어느 의료진에게 받느냐에 따라 결과에 대한 만족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안과 선택 시 숙련된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는지, 수술 및 진단에 필요한 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지, 제대로 된 사후관리를 받아볼 수 있는지 등을 면밀하게 고려하고 결정해야 한다.<강남아이디안과 김중훈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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