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컬투데이] 노안 백내장, 봄철 자외선 강해지는 시기에 관리 철저히 해야 관리자 2025-05-12 |
|
| 첨부파일 |
첨부파일 없음 |
|
[메디컬투데이=신창호 기자] 봄철의 따뜻한 날씨가 찾아오면서 자외선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중요해졌다. 자외선은 피부뿐만 아니라 눈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특히 이는 노안과 백내장 발병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많은 사람들이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선크림이나 양산을 사용하지만, 눈에 대한 보호는 간과하기 쉽다. 그러나 눈은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심각한 악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그중에서도 안구 노화가 가장 두드러진다.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눈의 피로와 염증, 그리고 노안과 같은 다양한 부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 심지어 백내장 발병 위험도 증가하게 된다. 백내장은 주로 노화로 인해 수정체가 탁해지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매년 백내장 수술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 김중훈 원장 (사진 = 강남아이디안과 제공)
백내장의 주요 증상으로는 시야가 안개 낀 것처럼 흐려지거나, 빛 번짐, 물체가 겹쳐 보이는 복시 현상, 그리고 시력 감퇴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들은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며,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상황이 악화될 수 있다. 이러한 백내장은 눈에서 카메라의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딱딱해지면서 뿌옇게 변하는 질환이다. 자외선에 자주 노출될 경우 수정체의 노화와 변성이 촉진돼 백내장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노인성 안질환 중 하나인 백내장은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노안과 혼동되기 쉽다. 둘은 비슷해 보이나 원인이나 대처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구별이 필요하다. 노안은 수정체의 탄력이 저하되어 가까운 거리의 물체가 잘 보이지 않는 반면,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야 전체가 흐려지고 빛이 산란되는 증상을 보인다. 백내장은 단순히 노안으로 오해해 방치하여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눈이 침침하거나 피로하다고 느끼지만 방치하다가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통상적인 수술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진행된 경우도 적지 않다. 따라서 안개가 낀 듯이 침침하고 시력이 떨어진 것 같다면, 즉시 안과를 방문해 백내장 여부 및 기타 안과 질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백내장은 자연적으로 치유되지 않는 질환이기 때문에, 개선을 위해서는 수술이 반드시 필요하다. 안약 등을 사용하는 치료 방법은 백내장의 진행 속도를 늦출 수는 있지만, 완전히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다. 수술 과정은 레이저를 활용해 혼탁해진 원래 수정체를 제거하고, 개개인의 안구 조건에 맞춰 특수 제작된 인공수정체를 삽입해 시력을 향상시킨다. 이러한 인공수정체 삽입술은 특수 제작된 인공수정체를 사용해 노안과 백내장을 동시에 교정할 수도 있는 방법이다. 인공수정체는 원거리, 중간 거리, 근거리 중 하나의 초점만 맞추는 단초점 렌즈와 다양한 초점을 맞추는 다초점 렌즈로 나뉜다. 그중 다초점 렌즈는 노안과 백내장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으며, 심지어 근시 등도 함께 개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강남아이디안과 김중훈 대표원장은 “인공수정체 삽입술은 환자의 안구 상태나 난시 교정 필요성에 따라 적합한 렌즈가 달라지기 때문에, 사전에 꼼꼼한 안구 검진을 받고 나에게 맞는 렌즈로 개별 맞춤형 수술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신창호 기자(ssangdae98@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