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 라식·라섹, 각막 상태를 충분히 고려해야

관리자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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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비즈=박보라 기자]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스마트폰을 찾고, 반나절 이상 PC 모니터를 들여다보며 근무하는 일은 이미 현대인의 일상이 됐다. 매일 반복되는 이러한 일상들은 현대인과 시력 저하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만들었다. 이는 자연스러운 시대 흐름에 의한 일상 변화로, 이제는 그 원인보다는 개선 방법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시력 저하로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오랜 기간 착용해왔다면, 계절이 바뀔 때마다 겪는 불편함도 다양할 것이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는 근본적인 방법은 ‘시력교정술’이다. 각막을 레이저로 절삭해 굴절 이상을 교정하는 가장 대중적인 방법으로, 시력교정술을 고민하는 이들 대다수가 라식∙라섹을 고려한다.

 

라식은 각막에 절편을 만들어 열어젖혔다가 각막 교정 후 다시 덮어주는 방법으로, 통증이 적고 빠르게 아문다. 반면, 라섹은 상피를 완전히 벗겨내 각막을 교정한 후, 상피가 재생될 때까지 보호렌즈를 덮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회복이 느리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라식이 더 좋고, 라섹이 덜 좋은 방법인 것은 아니다.

 

라섹은 상대적으로 더 많은 잔여 각막량과 외부 충격에 강하다는 장점으로, 회복 기간이 더디다는 단점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이에 시력이나 각막 두께, 외부 충격에 취약한 직업이나 취미 등을 가진 이들에게는 오히려 선호되고 있다. 더불어 요즘에는 라섹의 회복 기간도 점점 짧아지는 추세이기 때문에 ‘안정성’을 우선순위로 두는 이들도 많다.

 

각각 확실한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 라식∙라섹은 환자의 눈 상태에 따라 권장되는 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 또한, 수술 방법뿐만 아니라, 수술 장비에 따라서도 결과에 차이가 날 수 있다. 그 때문에 정밀한 사전 검사를 비롯해 전문의와의 1:1 상담과 맞춤형 수술 계획 수립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방식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강남아이디안과 이민지 원장은 “보다 안정적인 결과를 위해 2021년형 Amaris Red를 새롭게 도입해 기존의 ex500 white 장비와 함께 개개인의 눈 조건에 더 적합한 장비를 통해 수술하고 있다”며 “Ex500 white의 특징은 가장 적은 각막절삭량으로 초고도근시/난시를 안정적으로 교정할 수 있다는 점이며, Amaris Red의 특징은 빠른 레이저 조사 속도에도 레이저를 분산하여 열 손상을 줄이고, 수술 시간을 단축해 근시 퇴행, 각막혼탁 등의 문제를 낮춘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61가지 정밀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더욱 적합한 장비는 무엇인지 숙련된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결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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