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 당일 시력교정 되나요? 라섹, 라식 이렇게 차이

관리자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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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시, 난시 환자가 늘어난 오늘날 시력 교정을 목적으로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을 흔히 볼 수 있다.


그러나 안경이나 렌즈 착용으로 따라오는 일상의 불편함을 호소하며 시력교정술을 이용한 의료적 선택을 하기도 한다.


단, 시력교정술은 개인의 안구 상태에 따라 가능 여부나 적합성이 달라진다. 라식과 라섹 모두 각막이 지나치게 얇거나 고도근시, 초고도근시, 난시가 있으면 수술이 어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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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훈 강남아이디안과 원장에 따르면 최근에는 ‘투데이라섹’의 주목도가 높다. 그는 “이는 아마리스레드 장비를 이용해 각막 상피와 실질을 별도로 구별하지 않고 절삭함으로써 각막 손상을 최소화한 수술 방식”이라며 “시력의 질 향상과 48시간이면 회복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마리스레드는 특히 미세한 안구의 움직임을 미리 예측해 반응하는 7차원 안구 추적이 가능하고 수술 중 레이저 조사 과정의 오차를 최소화할 수 있어 안정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렇다보니 각막 상피를 균일하게 제거해 여느 수술에 비해 부작용도 적은 편이며, 그 외에 절편 관련 합병증이 없고 외부 충격에도 강해 여러 케이스에 두루 적용 가능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기존의 라섹 수술과 달리 상처 면적이 40% 정도가 감소, 수술 이후 외부 충격에도 강하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회복 기간이 평균 이틀 정도이다. 각막 손상 부위가 적어서 수술 후 안구건조증, 빛 번짐, 각막혼탁, 근시 퇴행 등 여러 부작용의 발생 빈도도 낮추고 회복 기간 단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중훈 원장은 “모든 수술이 마찬가지이지만 시력교정수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안과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의를 통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며 “이는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시력교정술이기는 하나, 눈 상태에 따라 수술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눈 상태뿐만 아니라 직업이나 라이프스타일 등에 따라 적용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어 정밀진단을 기반으로 한 상담 과정 역시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수술 전 체계적인 검사를 통해 개인의 각막 형태와 요소에 맞춰 절삭 범위를 적절하게 설정해야 한다. 한 번 절삭한 각막은 본래 상태로 되돌릴 수 없기에 전문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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