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노안 백내장, 만족스러운 수술 결과 원한다면

관리자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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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최민석 기자]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급증하면서 노인성 안과질환을 겪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40, 50대 사이에서 노안·백내장 환자가 두드러지게 증가하고 있는데, 삶의 질을 현격히 떨어뜨리는 노안은 평균적으로 40대 이후 진행된다.


노안은 눈 속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는 모양체근의 노화로 인해 원거리 근거리 시력 변화에 맞는 수정체 모양 조절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 원인이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증상으로, 사물이 겹쳐 보이거나 시야 자체가 흐릿해 보이고, 빛이 번져 보이는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주 발병 연령층이 점차 낮아지고 있으며, 생활습관 속에서 그 원인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노안과 백내장 증상을 동시에 겪고 있는 경우에는 개인이 느끼는 불편함이 더욱 클 수 있어, 평소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눈 건강 상태를 상시 체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수술을 통해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한다면, 적절한 시기에 진행할 수 있도록 조기 진단 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좋다.


백내장은 인공 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을 실시하면 해결이 가능하나, 노안과 백내장 치료를 위해 인공수정체를 삽입한 경우에도 가까운 거리의 글씨 등이 잘 보이지 않아 돋보기를 착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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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중훈 원장 (사진=강남아이디안과 제공)


이는 기존에 하나의 초점을 맺던 단초점 인공수정체의 한계라고 볼 수 있는데, 다양한 기능의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함으로써 단점을 보완하고, 모든 거리의 시야를 개선할 수 있다.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서 맞춤형 인공수정체 선택이 가능해 특정한 거리에 특화돼 있거나, 난시 교정이 필요한 경우, 시력의 끊김 없이 유지되기를 원하는 경우 등 원하는 조건에 따른 인공수정체 선택이 가능하다.


단, 사람마다 눈 상태와 조건 등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안과에서 충분한 상담과 세밀한 검사가 이루어져야 한다. 수술 시 눈 상태, 생활습관, 직업 등의 환경을 면밀히 체크하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남아이디안과 김중훈 대표원장은 “같은 장비를 사용하고,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하는 수술이라고 해도 개인마다 눈의 상태나 생활 환경이 다르므로 이에 맞는 맞춤 수술이 진행되어야 한다. 따라서 수술을 진행하고자 하는 병원의 보유 장비와 의료진 경험, 숙련도, 진료 시스템, 수술 방식 등을 꼼꼼히 파악해 결정하는 것이 좋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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