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 드림렌즈, 안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토대로 선택해야

관리자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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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대표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근시로 인한 시력저하 발생 시 대부분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로 교정하게 된다. 다만,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함으로써 따르는 불편함도 있기 때문에 라식과 라섹 수술같이 시력을 교정하는 다양한 방법에도 관심이 높아졌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이 모두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다. 단순히 시력교정 수술이 부담되거나 부작용을 우려해 꺼려 하는 이들도 있지만 아직 성장이 끝나지 않은 어린이, 청소년의 경우 수술 자체가 불가하기 때문에 드림렌즈와 같은 비수술적 시력교정 방법이 대안이 된다.


드림렌즈는 일반 렌즈와 달리 중심부가 볼록하지 않고 평평한 형태의 특수 콘택트렌즈로, 착용 즉시 교정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닌, 밤에 착용하여 자는 동안 각막을 눌러 줌으로써 교정된 시력을 렌즈 제거 후에도 일시적으로 유지하는 시력교정 방법이다.


효과는 하루에서 이틀까지도 유지되며, 다른 렌즈에 비해 적응하기 쉽고, 무엇보다 착용 도중 부작용이 발생하더라도 착용을 중단하면 이내 원래 상태로 되돌아가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드림렌즈는 렌즈에 대한 거부감만 없다면 누구나 착용이 가능한 렌즈다. 따라서 시력교정술에 대한 두려움이 있거나 직업 특성상 안경을 끼지 못하는 성인에게도 선호되지만 교정효과가 일시적인 만큼 성장 중인 어린이에게 더욱 권장되고 있다.


성장 중인 어린이의 경우 드림렌즈를 통해 근시·난시 등의 굴절이상을 일시적으로 교정하는 것뿐만 아니라 눈의 속도를 늦춰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드림렌즈는 빠르면 만 4세부터 착용할 수 있지만 만 6~7세 이후가 가장 적절한 시기로, 보통 초등학교 입학 전후로 계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충분한 시력교정 효과를 위해서는 드림렌즈를 7~8시간 정도 착용하고, 가급적 매일 착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드림렌즈 수명은 일반적으로 2~3년 정도이며 꾸준히 착용할수록 교정효과는 더 잘 지속된다. 


착용 시 주의 사항은 안구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미리 착용과 제거 방법을 충분히 숙지하고 정기적으로 단백질 제거 관리를 해야 한다는 점이다.


드림렌즈로 만족스러운 시력교정을 원한다면 무턱대고 가격으로만 선택하지 말고 의료진과의 면밀한 상담을 통해 안과적 정밀검사와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야 한다.


특히 드림렌즈는 수술을 하지 않는 방식이나, 개인마다 다른 각막 모양이나 눈 상태에 적합한 렌즈를 찾는 것이 중요하므로 세극등 현미경 검사, 각막지형도 검사, 각막염색 검사, 각막만곡도 검사, 굴절 검사 등 안과적 정밀검사도 소홀히 해선 안된다.


드림렌즈를 착용 중 변화가 생기면 새로운 곡률의 렌즈로 교체를 해야 하므로 정기 검진도 꼼꼼하게 받아야 한다.(강남아이디안과 이민지 대표원장)



출처 : 미디어파인(https://www.mediaf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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