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월드뉴스] 고도∙초고도 근시 및 난시, 개인 맞춤형 시력교정술 중요…상담 및 검사 필수

관리자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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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과 휴가 기간 등에는 시력교정술을 받고자 하는 이들의 수요가 급증하게 되고, 실제로 이것이 수술로 이어지기도 한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수술이 비교적 빠르게 끝나 간단하면서도 회복 속도도 길지 않지만 안정을 취하고 충분히 시력을 회복하는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시력교정술…라식, 라섹, 안내렌즈삽입술

시력교정술은 크게 라식과 라섹, 안내렌즈삽입술 등으로 구분을 지을 수 있고, 이 안에서도 다양한 수술 방식과 유형이 달라지게 된다.

기본적으로 라식, 라섹 수술은 레이저를 이용하여 각막 실질부에 조사하여 절삭하면서 시력을 교정하는 방식이다.


강남아이디안과 이민지(대한안과학회 정회원) 원장은 “시력교정술은 개개인의 시력, 각막 두께 등에 알맞은 방법으로 진행을 해야 질 높은 시력을 확보하게 되고,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며, “이에 첨단 검사 장비와 수술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곳인지부터 확인하고, 의료진의 임상 경험, 노하우 등도 세심하게 체크해 보아야 한다.”고 밝혔다.


◆라식…‘고도근시, 고도난시’ 적용 어려워

라식은 레이저를 이용하기 때문에 적은 통증, 빠른 회복이 장점으로 꼽힌다.

다만 고도근시, 고도난시의 경우에는 각막의 많은 부분을 절삭해야 한다.

따라서 수술 이후 충분한 양의 각막 보존이 어렵고 수술 이후 각막 두께가 지나치게 얇아질 수 있어 이 방법으로 진행하기는 다소 어렵다.


◆라섹의 특징

라섹은 라식에 비해 각막 절삭량이 적어 고도근시, 고도난시의 경우에도 시술이 가능하다.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아서 통증이 라식보다는 다소 높지만 외부 충격으로부터 강하고 안전성이 높다는 특징을 지닌다.


◆올레이저라섹…기존 라섹 한계점 극복

이러한 장단점을 결합한 수술 방식이 바로 ‘올레이저라섹’이다.

이는 각막 상피를 절삭할 때 레이저만을 활용하여 안정성과 정교함을 더하고 기존 라섹의 한계점을 극복한다.

이민지 원장은 “절삭량이 적어지므로 잔여 각막량이 부족해 올 수 있는 각막혼탁, 원추각막, 근시퇴행 등의 부작용 가능성을 낮춘다.”고 설명했다.


◆각막지형에 각막이 충분하지 않거나 비대칭이 있는 경우

만약 각막지형에 각막이 충분하지 않거나 비대칭이 있는 경우에는 컨투라, 엑스트라 각막강화술 등의 방법을 함께 시행할 수 있다.


▲컨투라=불규칙한 각막 표면을 매끄럽고 균등하게 함으로써 시력의 질을 높인다.

▲엑스트라 각막강화술=각막 속의 풍부한 콜라겐과 더불어 견고한 조직결합을 유도해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낮추게 된다.


이민지 원장은 “일반적으로 고도근시에 따른 수술 시 각막 절삭량이 많아지므로 수술 이후 얇아진 각막 보호를 위해 각막강화술을 하게 되는데 적용 가능 여부는 의료진과의 상담 및 철저한 검사 결과에 따라 결정을 해야 한다.”며, “올레이저라섹은 무엇보다 기존의 라섹에 비해 손상이 적고 안정성이 높은 방법이지만 충분한 경험을 가지고 숙련된 의료진에게 자신의 눈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받은 뒤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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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초고도근시, 초고도난시 등 시력이 나쁜 환자들의 경우 기존의 방식의 한계점을 보완한 올레이저라섹 방법을 통해서 시력교정을 진행해볼 수가 있다. 수술 전에는 각막지형도 검사와 굴절 이상, 각막 두께와 모양 등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하며 수술에 대한 이해도가 충분하고, 실제 수술 집도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직접 상담과 수술, 케어까지 진행해야 안정적인 결과와 만족스러운 회복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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