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월드뉴스] 렌즈삽입술, 주요 특징 및 주의해야할 부작용은?

관리자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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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교정술은 시력이 안 좋은 이들에게 삶의 질을 높여주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안경, 콘택트렌즈처럼 일시적으로 시력이 교정되는 것이 아닌, 레이저를 이용해 반영구적으로 시력을 교정하기 때문에 안경, 콘택트렌즈 탈착을 불편해하는 이들에게 관심이 높다.

강남아이디안과 김중훈(대한안과학회 정회원) 원장은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모든 눈에 모든 방법을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실제 시력교정술은 레이저로 각막실질을 깎아내거나, 안구 내 렌즈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시력을 교정하기 때문에 모든 눈에 적용하는 데 한계가 있다.

 

◆레이저 시력교정술 권장되지 않는 경우는?

시력교정술은 각막이 얇을수록, 시력이 좋지 않을수록 선택지가 줄어든다.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돼야 하므로, 각막이 지나치게 얇거나, 시력교정을 위해 깎아내야 하는 각막의 양이 많은 경우에는 안전을 이유로 레이저 시력교정술이 권장되지 않는다.


◆렌즈삽입술 주요 특징
이로 인해 얇은 각막이나 초고도근시 및 고도난시 환자의 경우에는 ‘렌즈삽입술’을 고려할 수 있다.

렌즈삽입술은 라식, 라섹처럼 각막을 깎지 않기 때문에 각막, 수정체를 보존할 수 있고, 손상 부위가 적어 회복이 빠르고 안정성도 높다.

따라서 최근에는 초고도근시·난시가 아닌 경우에도 안전을 생각해 렌즈삽입술에 관심을 가지기도 한다.

렌즈삽입술은 각막을 깎진 않지만 눈 안으로 렌즈가 삽입되기 때문에, 홍채, 수정체 등이 손상되지 않도록 눈 구조와 상태를 면밀히 파악해야 한다. 이에 의료진의 숙련도가 매우 중요하다.


김중훈 원장은 “각막 손상이 없어 시력교정술 후 각막 손상으로 인해 흔하게 발생하는 안구건조증이 발생하지 않아, 안구건조증이 심한 이들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며, “라식, 라섹보다 안전해, 야간 빛 번짐, 각막 혼탁, 안구건조증, 근시퇴행, 각막혼탁, 원추각막 등의 부작용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줄어든 수술 시간과 회복 기간으로, 수술에 대한 환자 부담도 줄여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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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안에 삽입되는 렌즈…녹내장 등 주의 필요

렌즈삽입술에서 눈 안에 삽입되는 렌즈는 대부분 콜라머(콜라겐+폴리머) 재질로 생체 친화적이라는 특징이 있다.

일반적인 라섹, 라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은 적지만, 렌즈의 크기가 눈과 맞지 않거나 눈 속에 삽입된 렌즈가 방수의 흐름을 방해하면 녹내장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김중훈 원장은 “안전하다고 평가되는 렌즈삽입술의 안정성을 한 번 더 높이기 위해 방수의 흐름을 원활히 하고, 자외선 차단 기능으로 수정체를 보호하는 EVO+ICL를 사용하고 있다.”며, “렌즈삽입술 후에는 정기검진을 통해 눈 상태와 각막 내피세포 수 등을 확인해, 다양한 안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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