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안구건조증 치료, 증상에 대한 정확한 진단‧처방 중요

관리자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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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환절기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많은 이들이 안구건조증으로 불편함을 호소한다. 이는 눈물이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증발해 나타나는 증상으로, 흔히 눈이 시리고 뻑뻑하거나 눈물이 나는 증상을 보인다.


안구건조증은 안구 표면이 건조한 상태이기 때문에 눈에 무언가 들어간 듯한 이물감이 느껴지는데,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두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증상이 심하면 시력 저하, 안구 표면 손상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치료가 필요하다.


안구건조증은 최근 젊은 층에서 유독 많이 발생하는데,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각종 전자기기의 과도한 사용과 무관하지 않다.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는 집중하느라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 눈물이 제때 생성되지 않는다. 따라서 무엇보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려면 컴퓨터 등 전자기기 사용을 줄이고 눈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상시에도 안구건조증으로 인한 불편함을 수시로 느끼고 있다면 렌즈 착용 보다는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가을철 건조한 실내는 눈물의 증발 속도를 촉진시키므로, 가습기를 사용해 실내 습도를 일정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안구건조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결막충혈, 눈에 모래알이 굴러다니는 것 같은 통증이 느껴지는 정도라면 안과를 찾아 본인의 눈 상태에 맞는 치료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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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중훈 원장 (사진=강남아이디안과 제공)


안구건조 증상이 장기간 지속돼 일상에 불편함을 겪는다면 아쿠아 IPL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아쿠아 IPL은 피부에 열을 발생시켜 눈꺼풀 아래 피부 및 마이봄샘에 전달하는 원리의 치료법으로 아이쉴드 착용, 젤 도포, 눈물 레이저 시술, 눈꺼풀 스퀴징 등의 치료 과정을 거치게 된다.


눈꺼풀 기름샘 기능을 회복시키고 눈물층을 두껍게 하는 치료법으로 백내장, 라식, 라섹 수술 후 생기는 안구건조증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고, 피부 표면에 레이저를 조사함으로써 표피 손상을 일으키지 않고 눈꺼풀 염증 및 건성안 원인 개선, 비정상 혈관 기능 회복, 마이봄샘 활성화에 따른 눈물층 구조 복원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단, IPL 레이저를 조사하는 경우 임상경험과 숙련된 노하우를 가진 의료진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강남아이디안과 김중훈 대표원장은 “안구건조증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임상경험이 있는 숙련된 전문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및 치료 가이드를 통해 안구건조증을 체계적으로 치료해 나가는 것이 만족스러운 치료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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