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실명 위기 큰 노안 백내장 치료, 정확한 검사와 의료진 숙련도 중요

관리자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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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강남아이디안과 김중훈 대표원장

 

 

우리 몸은 나이가 들수록 다양한 신체적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그중 하나가 시력 저하다. 일반적으로 50세 전후로 시야가 흐려지고 시력이 감퇴하는 등의 노안 증상을 겪게 되는데, 증상의 경중에 따라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도 있는 만큼 조속히 대응해야 한다.


노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로는 수정체의 기능이 저하되거나 시야가 혼탁해지는 것인데, 흔히 노안이나 백내장으로 불리는 질환이 대표적인 원인이다.


여기서 문제는 노안과 백내장 증상이 동시에 발현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백내장은 눈 속 투명한 수정체가 노화로 인해 단백질화되어 혼탁해지는 것으로, 전체 시야가 뿌옇게 보이거나 사물이 이중으로 보이는 복시 현상, 시력 저하 등을 동반한다.


다만 두 가지 질환은 초기 증상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백내장이 발생했을 때 단순히 노화에 의한 증상이라 여겨 별다른 조치 없이 방치하는 경우가 있다.


이와 같이 노안 백내장이 발생했을 때 적절한 대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심한 경우 시력을 잃게 될 위험이 있다.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주기적으로 안과에 방문해 정밀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강남아이디안과 김중훈 대표원장은 “검진 후 수술이 필요하면 노안 백내장 수술을 통해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이때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이용하면 기존의 단초점 인공수정체가 갖는 한계점을 보완해 모든 거리의 시야를 개선할 수 있으며, 수술 이후 안경이나 돋보기 사용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밖에 특정한 거리에 특화되어 있거나 난시 교정이 필요한 경우, 시력의 끊김이 없이 유지되기를 원하는 경우 등 환자 개인의 조건에 따라 인공수정체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레이저 장비를 활용한 레이저 백내장 수술도 가능하며, 환자마다 눈 상태와 조건이 다른 만큼 담당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노안과 백내장 두 가지 증상을 동시에 개선하는 수술이기에 안과 수술 중에서도 높은 난이도에 해당한다. 같은 수술 방법이라 하더라도 어느 의료진에게 받느냐에 따라 결과에 대한 만족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안과 선택 시 숙련된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는지, 수술 및 진단에 필요한 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지, 제대로 된 사후관리를 받아볼 수 있는지 등을 면밀하게 고려해야 한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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