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암] 노안 백내장, 안과 정밀검사로 정확한 진단받아야

관리자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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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가 진행되면 신체 곳곳에 여럿 변화가 나타나게 된다. 피부 처짐, 주름 등의 외적 변화와 함께 각종 질환도 발생하는데, 경각심을 가지고 유의해야 하는 안과 질환으로 노안과 백내장이 있다.


보통 50대를 넘어가면 나타나는 노안 증상은 노화 현상에 의해 수정체를 조절하는 근육이 퇴행하며 발생한다. 평소 잘 보이던 근거리의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노안은 시야 장애의 또 다른 원인 질환인 백내장과 혼동할 수 있는데 백내장은 수정체 자체가 혼탁해지면서 시야가 흐려지는 안질환이다. 눈을 통과하는 빛이 산란돼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다가 복시현상, 주맹 현상 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또한 방치 시 염증이 생기거나 녹내장 같은 합병증이나 실명을 유발할 수도 있어 유의해야 한다.


두 질환 모두 수정체의 이상으로 나타난다는 점에서 공통되며, 백내장의 초기 증상이 노안과 유사하여 혼동하기 쉽지만 엄연히 다른 질환이라 구분이 필요하다.


초기에 약물을 통해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 하지만 한번 혼탁해진 수정체는 다시 이전 상태로 되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는 없다.


강남 아이디안과 김중훈 대표원장은 “증상이 심해 일상생활이 어렵다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수술은 미세한 절개창을 통해 기존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 수정체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초점 인공수정체을 이용하면 노안과 백내장을 모두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초점 인공수정체도 종류가 다양해 제품별 특징이 다르다.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그리고 굴절 상태와 생활 패턴,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해 적절한 수정체를 선택해야 한다.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다양한 종류로 구분되며, 각각 특장점이 상이해 의료진과의 상담 및 검진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해야 하는데, 개인별 안구 상태와 굴절 상태, 라이프스타일, 주변 환경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수술 방법은 개인마다 다른 눈의 상태나 생활 환경을 고려해 맞춤으로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수술하고자 하는 병원의 보유 장비나 의료진의 경험, 숙련도, 따라서 수술을 하고자 하는 병원의 보유 장비와 의료진 경험, 숙련도, 진료 시스템, 수술 방식 등을 꼼꼼히 파악하여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작권자 © 월간암(癌) 인터넷뉴스 구효정(cancerline@daum.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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