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아이디안과 이민지 대표원장

기술이 발달하고 수술 방법이 다양해짐에 따라 시력교정술을 진행하고자 할 때 선택의 범위도 넓어졌다. 하지만 기호가 아닌 개인의 안구 상태를 중점으로 권장되는 방법이 달라진다.

라식과 라섹 모두 각막이 지나치게 얇거나 고도근시, 초고도근시, 난시가 있다면 수술이 어려울 수 있다. 이에 최근에는 투데이라섹을 활용하기도 한다.

강남아이디안과 이민지 대표원장은 "투데이라섹은 아마리스레드 장비를 이용해 각막 상피와 실질을 별도로 구별하지 않고 절삭함으로써 각막 손상을 최소화한 수술 방식으로, 48시간이면 회복이 가능하고 시력의 질이 크게 향상되었다. 특히 미세한 안구의 움직임을 미리 예측해 반응하는 7차원 안구 추적이 가능하고 수술 중 레이저 조사 과정의 오차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각막 상피를 균일하게 제거하기 때문에 여느 수술에 비해 부작용도 적은 편이며, 그 외 절편 관련 합병증이 없고 외부 충격에도 강해 여러 케이스에 두루 적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다만, 이를 고려하고 있다면 안과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 및 정밀진단 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눈 상태뿐만 아니라 직업이나 라이프스타일 등에 따라서도 적용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민지 원장은 "또한 안정적인 결과를 위해서는 해당 안과의 검사 체계와 의료 시스템, 사후관리 여부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담당 의료진의 역량에 따라 결과에 대한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겸비한 의료진이 상담부터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지고 진행하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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