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 시력교정술, 정밀검사 후 정확한 진단ㆍ철저한 계획 필요

관리자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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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막 두께나 모양ㆍ동공 크기ㆍ안질환 여부 등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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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기 사용으로 인해 현대인의 시력이 혹사당하면서 근시, 난시를 가진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노화현상 중 하나인 노안을 경험하는 나이도 과거에 비해 앞당겨지는 추세다.  앞으로도 시력으로 인해 고민하는 사람들은 갈수록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시력이 나쁘면 안경이나 콘택트렌즈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 이 역시 많은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콘택트렌즈는 눈을 건조하게 만들어 장시간 착용하기 어렵고, 안경은 깨지거나 망가지는 일이 많은 데다 마스크를 착용하면 김이 서려 시야를 가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력교정술에 관심을 갖는 이들도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있다. 시력교정술에는 라식, 라섹, 안내렌즈삽인술 등이 있는데, 수술방법에 따라 장단점이 다르고 시력 상태에 따라 적합한 방법이 따로 있기 때문에 자신의 눈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성장기가 끝나기 전 청소년 시기에는 아직 시력이 불안정하므로 시력교정술을 받기에는 적당하지 않다. 성인이 된 이후 1~2년간 시력에 큰 변화가 없다면 이 때부터 시력교정술을 계획하고 진행해볼 수 있다.


시력교정술 가운데 라식과 라섹은 모두 두꺼워진 각막을 레이저로 깎아서 시력을 교정한다는 게 공통점이다. 근시나 난시가 심하다면 라식보다는 라섹이 더 적합할 수 있으며, 각막의 두께나 모양, 동공 크기, 안구건조증과 같은 안질환 여부, 평상시 외부 활동성 등을 고려해 본인에게 적합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


또한 수술 후에도 철저한 관리와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야 시력을 유지할 수 있다. 회복 과정에서 의료진에게 안내받은 대로 처방받은 안약, 인공눈물 등을 점안하고,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시력교정술을 진행한 안과를 방문해 적절한 대처를 받아야 한다.


강남아이디안과 이민지 원장은 “렌즈나 안경 착용에 불편을 느낀 사람들이 시력교정술을 받기 위해 찾아오는 경우가 많은데, 라식을 할지 라섹을 할지는 정밀검사 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알 수 있다”며 “진단 결과를 토대로 철저한 계획을 세워 수술을 진행하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움말: 강남아이디안과 이민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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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admin@medisobiz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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