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헬스로그] 눈 침침하다고 다 ‘노안’ 아냐…‘백내장’ 동시 발병 여부 함께 살펴야

관리자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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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노화 아닌 적극 치료 필요…‘인공수정체 삽입술’ 해답

 
나이가 들면서 무릎과 허리 등 몸 여러 곳이 불편하다. 누구나 피할 수 없이 겪는 노화 증상이다. 하지만 자연스런 노화에 따른 불편함에도 정도 차이는 있다. 눈에 나타나는 노화가 대표적이다.
 
노화가 눈에 오면 기능이 서서히 떨어진다. 눈이 침침해지고, 건조해지면서 쉽게 피로를 느낀다. 눈의 초점 전환에 어려움이 생겨 불편함을 호소한다. 노안이 주요 원인으로 손에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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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함을 직접 느끼는 시기는 40대 전후이지만 노안은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기보다 이른 시기부터 서서히 진행된다. 노안 진행을 더 일찍 알아채지 못하는 이유다. 노안 진행이 빠르면 30대 후반부터도 노안 증상을 겪기도 한다.

노안이 시작되는 시기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스마트폰과 컴퓨터‧태블릿PC 등 전자기기 사용이 늘면서 노안 시작 시기도 더 빨라지고 있는 것이다. 한곳에 오래 집중하기 어렵고, 가까운 곳이 선명하게 보이지 않으면 노안을 의심할 수 있다.

이른 나이에 찾아온 노안은 업무와 취미활동 등 다양한 범위의 일상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준다.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돋보기와 같은 보조기구를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활동량이 많은 젊은층에게 돋보기 사용은 불편하고 번거로울 수 밖에 없다. 노안 개선을 위한 수술을 적극 검토하는 이유다.

한편 노안 개선 수술 치료에 앞서 살펴야 할 것들이 있다. 노안과 함께 진행되기 쉬운 백내장 발병 여부다. 백내장은 수정체에 혼탁이 발생해 생기는 노인성 안질환이다. 이에 비해 노안은 수정체 탄력성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다.

백내장은 실명의 원인이 되는 만큼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백내장 발생 초기에는 단순 노안으로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백내장과 노안은 엄연히 다르다. 백내장은 경과가 진행될수록 합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수술 난이도도 높아져 적절한 시기에 수술을 받아야 한다.

초기 백내장은 약물 치료로 진행을 늦출 수 있다. 하지만, 이미 상당히 진행됐다면 수술로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다. 대표 백내장수술이 ‘인공수정체삽입술’이다.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개인 시력에 맞는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노안과 백내장 증상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다.

이른 나이에 노안 개선이 필요하면 모노비전 방식을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노안과 백내장을 동시에 진단받았다면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로 함께 개선할 수 있다.

강남아이디안과 김중훈 원장은 “인공수정체 삽입술은 개인의 눈 상태와 직업‧취미‧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렌즈를 선택해야 만족감을 높일 수 있다”며 “해당 분야 전문 의료진에게 정확한 검사를 받고, 충분한 상담을 통해 철저한 수술‧관리 계획을 세워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출처 : 코리아헬스로그(http://www.koreahealthlo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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