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다이제스트] 라식·라섹 등 시력교정술, 눈마다 이상적인 방법 달라…정확한 검진 필수

관리자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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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이 좋지 않은 이들은 근시, 난시 등으로 인해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고 초점이 맞지 않아 시력교정 방법으로 안경을 착용하고, 성인이 되어서는 콘택트렌즈를 사용한다. 하지만 매일 렌즈나 안경을 착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를 착용하지 않으면 사물 구분 되지 않아 일상에 불편함을 겪는다.


안경은 눈에 자극을 주는 것은 아니나, 땀과 피지 분비로 인해 안경이 내려가는 불편함이 있다. 피부가 예민한 이들은 코나 귀 부분에 접촉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다. 메이크업이 지워지는 불편함도 있다. 콘택트렌즈는 눈 각막에 직접 닿는 것이기 때문에 자극이 된다. 오랜 기간 착용해온 이들은 특히나 안구건조증이나 안구 통증을 자주 경험한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시력교정술을 고민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보편적으로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에는 라식, 라섹 등이 있다. 이는 일정 두께 이상의 각막을 보유한 상태에서 진행할 수 있다. 자신의 눈 상태를 세부적으로 파악하고, 각막 두께와 안 질환 여부 등을 확인해 적절한 수술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라식, 라섹은 각막 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해 굴절력을 변화시키는 원리다. 시력이 나쁠수록 각막 절삭략이 더 커진다. 라식과 라섹은 각막 실질로 접근하는 방식이나 회복 과정 등은 다르므로 차이점을 정확히 숙지해 둬야 한다.


각막이 얇은 편이거나 고도 이상의 근시 및 난시로 절삭해야 할 각막 두께가 크다면 회복 속도가 더디다. 잔여 각막이 부족해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안전한 범위 내에서 수술을 계획하고 진행해야 한다.


잔여 각막 부족으로 인한 부작용이 우려된다면 기존의 라식, 라섹 단점을 보완한 올레이저 라섹을 고려할 수 있다. 눈에 강한 충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운동을 하거나 직업적인 위험을 갖고 있는 경우, 회복기간 단축이 필요한 경우에도 올레이저 라섹으로 개선할 수 있다.


시력교정술을 진행 시 환자 개개인에게 가장 이상적인 수술 방법을 고민하기 위해 정확한 검진, 정밀검사는 필수다. 숙련된 안과 전문의가 모든 과정에 관여하며 검진, 진단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사후관리도 철저하게 해 눈 건강을 지켜 나갈 수 있어야 한다. [글 | 강남아이디안과 김중훈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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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훈 원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 안과외래교수로 활동했다. 대한안과학회(KOS) 정회원, 미국안과학회(AAO) 정회원, 미국 ALCON사 노안백내장 수술 인정의, 독일 ZEISS사 노안백내장 수술 인정의다.

 

 

김중훈 강남아이디안과 원장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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