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백내장 교정하는 인공수정체삽입술, 세밀한 검진 통해 신중하게 계획해야

관리자 2022-04-11

첨부파일

첨부파일 없음

노화가 찾아오면 우리 몸에 다양한 현상들이 발생한다. 특히 40대가 넘어가면 시력 약화가 찾아오기 쉽다. 시력 저하는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주며 되돌리기 어려운 만큼 조기에 파악해 개선할 필요가 있다.


많은 이들이 초반에 느껴지는 시력 변화 증상을 나이가 들어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여겨 불편함이 커질 때까지 별다른 대책을 세우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평균적으로 40세가 넘어가면 점점 책이나 신문의 작은 글씨를 보는 것이 힘에 부치거나 피로한 눈 때문에 장시간 무언가에 집중하는 데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이는 수정체 두께를 조절하는 ‘모양체근’의 기능 저하로 발생하는 하나의 노화 현상이다.


하지만 불편함을 가볍게 여겨 뒤늦게 정밀검사를 받고 백내장 진단을 받는 경우가 적지 않다. 백내장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인공수정체삽입술 뿐이다.


백내장은 초기에 시력이 약간 저하되는 듯한 증상을 보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안개가 짙어지듯 시야가 점점 더 뿌옇게 흐려지고, 빛이 퍼지며 사물이 겹쳐 보이는 증상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p1065594789405437_153_thum.jpg

▲ 김중훈 원장 (사진=강남아이디안과 제공)

 


일반적으로 백내장의 발병 시기는 5, 60대 이후라고 알려져 있지만 노화 외에도 자외선이나 약물, 당뇨를 비롯한 각종 대사질환 등에도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4, 50대부터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의 깊게 눈의 변화를 체크해야 한다.


혼탁해진 수정체는 되돌리는 것이 불가능해 인공수정체삽입술을 고려하게 되는데 인공수정체삽입술은 연령과 직업, 라이프 스타일 등을 상세하게 파악해 진행하는 것이 권장된다. 외부 활동이나 근거리 작업 등이 잦다면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해 안경이나 돋보기를 착용하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눈에 나타나는 작은 신호들을 무심코 지나치면 합병증을 유발하거나 실명으로 이어질 위험까지 발생할 수 있다. 평상시 안과 검진은 물론 40대 이후가 됐다면 정기적인 안종합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강남아이디안과 김중훈 대표원장은 “백내장을 교정하는 인공수정체삽입술의 핵심은 적기에 적합한 솔루션을 내려 불편함을 해소하고 꾸준히 눈을 관리해 나가는 것이다”며 “개인 상태별 맞춤형 진료를 진행하는 안과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눈 건강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출처: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고

대표자 : 김중훈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77 3 (아라타워3층 강남역9번 출구) TEL :02-546-1333
사업자등록번호 :856-10-01264 Copyright © 강남아이디안과 ALL RIGHT RESERVED.

예약/상담 02-546-1333

월화목 10:00 - 18:30
금요일 10:00 - 19:30
토요일 10:00 - 15:00
수요일, 일요일, 공휴일 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