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헬스로그] 원격수업으로 아이들 초고도근시 늘고…시력교정술 언제가 좋을까?

관리자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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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라섹, 눈 성장 마친 성인 이후 해야
렌즈 착용하고 있으면 각막 회복기간 필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전 세계 유행 3년을 맞았다. 초중고교 학생들은 팬데믹 장기화로 온라인 원격수업 비율이 많아졌다. 학생들은 종이책보다 컴퓨터와 노트북‧태블릿PC‧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이용한 수업에 익숙해졌다. 이들 전자기기는 편리한 장점과 함께 시력을 떨어뜨리는 부작용도 있다.

성장 과정에서 전자기기를 일찍 접하면 어린 나이에 근시가 생길 수 있고, 초고도근시나 난시로 이어지기도 한다. 근시는 가까운 거리에 있는 물체는 잘 보이지만 멀리 있는 물체를 잘 못보는 증상이다. 이때 -6.00 디옵터면 ‘고도근시’, -9.00 디옵터 이상은 ‘초고도근시’에 해당한다. 대상물을 볼 때 시각이 흐릿해 초점이 잘 맞지 않으면 난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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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시와 난시로 안경을 장기간 착용하면 불편하기 마련이다. 시력을 교정하고 싶어 라식‧라섹 등 시력교정술을 고민한다. 성인이 되고 난 직후 20대에 수술을 계획하는 경우가 많다. 눈이 아직 성장을 마치지 않은 상황이라면 수술 이후 시력 변화가 생길 수 있어 신중할 필요가 있다.

시력교정술은 가급적 눈 성장이 완전히 끝나는 시기가 바람직하다. 하지만, 이는 개인마다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평균 만 18세 이후 6개월 이상 시력에 변화가 없었을 때 진행하는 것이 좋다.

라식‧라섹은 각막을 일부 깎아내면서 시력을 교정한다. 정밀한 검사를 통해 각막 두께가 충분한지를 파악하고, 유전성 안 질환 등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시력교정하고 뒤따를 수 있는 부작용도 숙지해 두어야 한다.

시력교정술은 근시퇴행과 각막혼탁‧원추각막증 등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잔여 각막을 최소 400um 이상 남겨야 한다. 각막이 얇고, 초고도근시에 난시가 있으면 교정을 위해 절삭해야 할 각막 양이 더 많아진다. 더 꼼꼼하고 정밀하게 검사해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위험을 줄여야 한다.

안경이 아닌 렌즈를 평소 주로 착용한다면 검사 전 며칠 간 렌즈 착용을 금지한다. 소프트렌즈는 최소 4일, 난시용 렌즈는 6일, 하드렌즈는 10일 이상 착용을 중단해 눌렸던 각막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한다.

강남아이디안과 이민지 원장은 “이후 검사를 통해 초고도근시‧난시 여부를 확인하고, 각막 두께와 각막지형‧내구성‧동공크기 등을 확인한 뒤 개인별 증상에 맞는 수술을 진행한다”며 “수술 이후에는 의료진의 지시사항에 따라 주의사항을 지키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부작용이나 기타 안질환 발병 여부를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 코리아헬스로그(http://www.koreahealthlo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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