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의학신문] 시력교정수술 망설였다면…올레이저라섹 고려해볼 수 있어

관리자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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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컴퓨터 모니터와 스마트폰을 장시간 이용하기 때문에 시력 저하의 위험을 늘 안고산다. 게다가 시력은 한 번 나빠지면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렌즈나 안경 등 시력교정 도구를 이용해야만 하는 불편이 따른다. 다행히 최근 들어 시력교정수술이 보편화되면서 많은 이들이 일상 속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시력교정수술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라식과 라섹이 있다. 라식은 각막절편을 만들고, 라섹은 각막 상피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각막실질부로 접근한다는 게 차이점이다. 두꺼워진 각막실질부를 깎아냄으로써 굴절이상을 교정할 수 있다. 단, 시력이 나쁠수록 깎아내야 할 각막의 양도 많아지는데, 라식보다는 라섹의 각막 절삭량이 더 적은 편이다. 수술 전 본인의 굴절 상태와 각막 두께 등을 세심히 확인해야 라식과 라섹 중 어느 것이 적합할지 알 수 있다.

 

시력교정수술 후 남아있는 각막잔여량이 적을수록 각막혼탁, 원추각막과 같은 부작용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따라서 각막잔여량이 충분하지 않다면 라식 대신 라섹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또 라식 수술의 경우 각막 절편을 잠시 열었다 다시 닫아주므로 라섹에 비해 통증이 덜하고 일상 회복이 빠른 대신, 절편이 밀릴 위험이 있어 장기간 외부 충격에 주의해야 한다. 반면 라섹은 상대적으로 통증이 심하고 회복에도 긴 시간이 걸리지만 외부 충격에 강하다.

 

수술 시 필요 이상으로 각막 절삭이 이루어지거나, 절삭면이 매끄럽지 못한 경우일수록 통증도 심하고 회복기간도 오래 걸린다. 이는 현대인들이 시력교정수술을 계획하는 데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고, 시력교정수술을 받고 싶어도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러나 올레이저라섹의 경우 기존 라섹의 단점을 보완한 방식이므로 비교적 통증이 적고 회복 기간도 짧다.

 

올레이저라섹은 모든 수술 과정을 레이저로 진행하므로 정교하고 정확한 것이 장점이다. 레이저로 목표시력만큼 각막실질부를 빠르고 정확하게 조사하므로 각막이 얇거나 고도근시인 경우에도 부작용 우려가 덜하다. 최근에는 첨단 레이저 장비를 통해 후유증 위험을 줄였으며, 회복기간도 1~2일 단축시켰다.

 

강남아이디안과 이민지 원장은 “자신에게 적합한 시력교정수술 방법, 첨단 레이저 장비 등은 결과의 만족도를 좌우하지만 장비를 다루는 것은 결국 의료진이므로 세밀한 검사를 통해 눈 상태를 정혹히 파악하고, 숙련된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수술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레이저를 통해 시력을 교정하는데, 통증이나 회복 기간, 수술이 가능한 눈의 조건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수술 전 충분히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중히 알아보고 진행한 만큼 더 만족스러운 시력 개선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고, 부작용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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